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미세먼지 대처방법'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미세먼지 대처방법'

미세먼지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지만 대기 중에 머물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함으로써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WHO 지정 1급 발암 물질'

중국에서 날아 온다는 미세먼지, 그 위험성에 대해 다들 한 번쯤은 들어 보셨죠?

미세먼지의 원인을 해결할 수 없다면, 우리 스스로라도 건강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미세먼지 대처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황사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흔히 쓰는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없다고 해요.

따라서 '분진용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일회용)

반드시 올바른 착용 방법을 확인하고, 얼굴에 잘 밀착시켜 사용합니다.

미세먼지가 달라붙기 때문에, 재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신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합니다.

되도록 긴소매 옷을 입어 미세먼지가 모공을 막기 않도록 합니다.

모자나 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얼굴과 손을 항상 깨끗하게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특히 눈, 목, 코 안의 점막을 세정하는 일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외출 후 꼼꼼하게 가글, 양치질, 세수, 샤워 등을 하여 청결을 유지합니다.

4. 인공눈물을 사용합니다.

눈에 이물감이 있을 때,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는 행위는 자제하도록 합니다.

콘텍트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창문을 닫습니다.

대신 가습기, 젖은 수건 등으로 실내의 적정 습도를 유지해 호흡기 건조를 방지합니다.

공기청정기가 있다면 사용하세요.

6. 낮에는 현관문을 통해 실내 공기를 환기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비교적 낮아지는 시간에 환기를 한 후, 물걸레질로 실내 청결에 힘씁니다.

실내에서도 생활 미세먼지(음식 조리, 청소기 사용, 흡연, 촛불)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 주세요.

7. 물을 많이 마십니다.

물은 하루 1.5L 이상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미세먼지 침투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비타민B, 엽산 섭취도 좋다고 하네요.

8. 외출 후 현관에서 몸을 털고 들어옵니다.

집으로 들어서기 전 가볍게 옷을 탁탁 털어 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옷에 미세먼지가 달라붙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9.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시킵니다.

실외 건조를 하게 되면 미세먼지가 옷에 붙어 집 안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빨래 실내 건조는 실내 습도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미세먼지 알림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서울특별시 대기환경 정보시스템(cleanair.seoul.go.kr),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등에서

대기 오염도 및 미세먼지 예보 실시간 무료 알림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미세먼지뿐 아니라, 황사, 오존주의보 알림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외출 전에는 특히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를 꼭 확인해 주세요.

미세먼지 농도가 이전보다는 좋아졌지만, 그래도 항상 주의합시다! :D

출처: 페이스북 페이지 '공유공유' (https://www.facebook.com/gongyouX2/)

Made by 고유 (201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