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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를 제친 20대 우울증, '청년 우울증' 자가 진단법





최근 20대 우울증이 심각해지면서,

'설마 나도?' 하는 마음이 드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예전에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청년층의 우울 증상 경험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동아일보 기사를 봤습니다.

특히 취업 혹은 직장 스트레스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준비한 '청년 우울증' 자가 진단법 카드뉴스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다음의 10개 항목 중 4개 이상 해당되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꼼꼼하게 잘 체크해 봅시다.





1. 식당에서 음식 주문 같은 일상생활에서 짜증을 잘 낸다.





2. 직장 내에서 눈치를 많이 본다.





3. 주변에서 내 뒷담화를 하는 게 아닐까 신경이 쓰인다.





4. 사소한 실수를 자주 한다.





5. '몸이 안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6. 이유 없이 우울하고 슬픈 생각이 자주 든다.





7. 지인과의 약속을 취소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8. 자신이 초라하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9. 밥맛이 없거나 먹더라도 자주 체한다.





10. 친구 동료 등 지인들과 10분 이상 대화를 못 한다.





어떠신가요?


우울증은 의지만으로 쉽게 이겨 낼 수 있는 병이 아니라고 해요.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우울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악화되기 전 초기 증상 때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약물 치료와 더불어 정신치료적 접근을 함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심한 우울증의 경우에는 스스로 치료에 대한 의욕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꼭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변의 지지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출처: 페이스북 페이지 '공유공유' (https://www.facebook.com/gongyoouX2/)

Made by 고유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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