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책리뷰] 카피책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 / 정철 글, 손영삼 그림 / 허밍버드 1. 부끄러운 얘기지만, 책을 참 오랜만에 읽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완독'이라는 걸 정말 오랜만에 했습니다. 그동안 책을 읽을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기엔, 최근에 너무 여유롭게 지내서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보다 다독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2. 저는 책 편식이 심한 편입니다. 주로 담백한 에세이, 무엇보다 이야기 형태인 소설책을 좋아합니다. 확실히 책을 가려 읽으니까 쌓이는 지식도 불균형 그 자체더라구요. 어떤 분야는 너무 떨어지고, 어떤 분야는 지나치게 풍부합니다. 특히 요즘엔 상식이 떨어지는 느낌을 적극 실감해서, 최대한 책 편식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뷰
2017. 3. 2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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