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소 천연 틴트! 스와니코코 아쿠아 #립타투 백조 틴트 추천
[스와니코코] 아쿠아 립타투 백조 #틴트 (쇼더립 리얼 컬러 틴트) (레드/오렌지) 6ml / 7,800원
착색력이 우수하여 오랫동안 지속되며, 덧바를수록 선명하면서도 화사한 컬러링을 자랑합니다.
천연 틴트 특유의 수분감이 립글로스 특유의 끈적임을 줄여 주며, 답답함 없이 깔끔하게 발립니다.
세계 유기농 인증(USDA,ECOCERT) 절차를 거친 천연추출원료 함유로 피부에 저자극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1. 저는 평소 입술이 금방 마르는 편이라서, 립스틱 대신 틴트를 즐겨 바르곤 합니다. 립스틱은 좀 답답하고, 립글로스는 또 너무 끈적거리고.. 결과적으로 물틴트를 가장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할 틴트는 무향료, 무색소, 유해성분0%의 스와니코코 '아쿠아 립타투 백조 틴트'입니다. 립타투라고 해서, 바르고 떼어 내는 그런 건 아니고,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발색 및 지속력 등이 타사에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워터틴트입니다. 색상은 레드와 오렌지, 두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우선 디자인이 참 깔끔합니다.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편리합니다. 요즘 틴트 의외로 자리 차지 많이 하는데, 이건 굉장히 간편한 휴대용 사이즈네요. 겉보기엔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기본 틴트 같아요. 향도 특유의 워터틴트 냄새가 납니다. 대신 어플리케이터를 편하게 돌려 뺄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3. 사용해 보면, 발림성이 좋아요. 자극이 없고, 슥슥 매끄럽게 잘 발립니다. 다만 양 조절이 조금 어려워요. 꽤 묽은 편이기 때문에, 입술에 스며드는 시간이 다소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물틴트이다 보니까, 치아에 쉽게 닿을 수 있어요. 신경 써서 바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몇 번 그랬습니다. 그럼 하는 수 없이 틴트를 먹게 되는데, 맛은 별롭니다..)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면 수채화처럼 자연스럽게 물들어요. 간단히 말해서 예쁩니다. 아무튼 바를 때 뭉치는 것도 없고, 입술에 맑고 화사한 색감이 더해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투명하게 밝은 색을 입히는 느낌이랄까..? 자연스럽게 발립니다.
4. 레드와 오렌지, 두 색상 전반적으로 화사합니다. 입술에 생기를 주는 느낌 정도로 바르면,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해요. 레드 컬러는 의외로 그렇게 진하지 않았고, 마르기 전에 문지르면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바르고 어느 정도 기다렸다가 취향에 맞게 덧발라 표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풀립으로 꽉 채우면 다소 인위적일 수 있으며, 천천히 그라데이션을 넣었을 때 발색이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오렌지 컬러는 굉장히 밝은 색상이었어요. 정말 상큼하고 라이트한 오렌지 색상이기 때문에, 꼭 피부톤부터 고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은 거의 없는 컬러입니다.
5. 끈적임이 없고 촉촉합니다. 틴트는 특히 시간이 좀 지나면 금방 지워지거나 지저분하게 남는데, 이 제품은 그러한 단점을 정말 잘 커버했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이 틴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틴트는 바르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도, 전체적으로 예쁘게 자연스럽게 생기를 유지합니다. 입술에 부자연스럽게 선이 생기거나, 특정 부분만 색이 진하게 끼이는 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틴트가 지워지지 않았을까, 얼룩덜룩 남지 않았을까, 걱정하면서 틈틈이 거울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았어요. 지워져도 자연스럽게 지워지니까..!
6. 지속력은 평범하다고 해야 할까.. 사실 얼마나 덧바르냐에 따라서 차이가 큽니다. 저는 입술에 가볍게 생기가 도는 느낌을 좋아해서 틴트를 진하게 바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지속력이 그렇게 길진 않습니다. (식사 후에 간단히 확인을 해 주는 정도로 틴트를 바릅니다.)
7. 스와니코코는 제품 구매일 기준 2주/4주 내 사용 후 불만족스럽거나 효과가 없을 경우 100% 환불을 해 주는 환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맞지 않다면, 참고하세요. 피부 문제 개선 1:1 전문 상담 제도도 있다고 하니까요!
8. 스와니코코에서 지원을 받아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